[Oh!쎈 컷] "청순+단아"..'구해줘' 서예지, 찜질방서 나 홀로 여신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12 09: 45

'구해줘' 서예지의 애잔한 '찜질방 노숙' 현장이 포착됐다.
OCN 새 토일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측은 12일 극중 임상미(서예지 분)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소탈한 찜질방 옷을 입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청순한 반 묶음 머리를 한 채 단아한 매력을 물씬 품어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이날 찜질방에서는 서예지를 비롯해 정해균, 윤유선 등 가족들 촬영 외에도 옥택연, 우도환, 이다윗, 하회정 등 촌놈 4인방의 촬영이 진행됐던 상태. 
찜질방에서 만난 서예지를 보며 당황스러움과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는 4인방의 시끌벅적한 촬영이 이어지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 측은 "서예지는 극중 팍팍한 현실로 인해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펼쳐야 하는 까다로운 연기를 제대로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 뒤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밝은 웃음을 터트리며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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