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뉴썬, '크리미널 마인드' 캐스팅.."100:1 뚫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2 08: 34

걸그룹 소나무 막내 뉴썬이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로 첫 정극 연기에 나선다.
뉴썬은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사건 현장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NCI의 현장수색 요원 김현준 역을 맡은 이준기의 애틋한 동생이자 당찬 여대생 최나영 역으로 활약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뉴썬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국 드라마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손현주와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고윤, 유선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가운데 뉴썬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썬은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국민 걸그룹 ‘미라클걸즈’의 리더 겸 리드보컬 역할을 맡아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크리미널 마인드'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티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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