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킴 카다시안, 코카인 루머 진화 "마약 안해…사탕가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2 08: 08

킴 카다시안이 SNS를 통해 제기된 코카인 흡입 루머를 적극 부인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킴 카다시안 키즈 콜렉션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동영상 속에서 의문의 흰 가루가 포착되며 코카인 흡입 루머에 휩싸였다. 
SNS 상에서는 킴 카다시안이 자택에서 코카인을 흡입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그러자 킴 카다시안은 곧바로 "나는 이런 루머를 즐기지 않기 때문에 빨리 없애버릴 것"이라며 "그 흰 가루는 딜런의 캔디 가게에 가서 사온 사탕에서 떨어진 설탕"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킴 카다시안은 최근 딜런의 캔디 숍에서 사탕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킴 카다시안의 해명은 변명이 아닌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0년 한 토크쇼에 출연해 "나는 술과 마약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나는 언니와 친구들이 술을 마시면, 그들을 기다려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운전을 배웠다"며 "나는 술의 맛이 정말 싫다"고 자신은 유흥을 즐기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mari@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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