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원, '해야해' MV 빈지노 아트크루서 작업..시너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2 07: 51

 가수 원의 뮤직비디오를 래퍼 빈지노의 아트 크루 'IAB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사실이 알려졌다. 
IAB 스튜디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YG-ONE DEBUT PROJECT VISUAL & ART DIRECTING by IAB STUDIO'란 글과 더불어 원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관계자는 "이번에 원의 신곡 '해야해'의 뮤직비디오를 IAB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입대 중인 빈지노가 속해있는 IAB 스튜디오는 2013년 빈지노의 싱글 'Dali, Van, Picasso'의 아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한 팀이다. 빈지노의 싱글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기업 콜라보레이션도 함께 했다. 빈지노는 조소과 출신이다. 

한편 원은 YG엔터테인먼트가 14년만에 내놓은 남자 솔로가수. 지난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원데이(ONE DAY)’의 더블 타이틀곡 '그냥 그래'와 '해야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두 편을 동시 공개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 nyc@osen.co.kr
[사진] '해야해'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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