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귀' 이효리, 다시 돌아간 일상 "주부 없으니 집안꼴 엉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2 07: 57

가수 이효리가 짧았던 컴백활동을 마치고 제주도로 돌아갔다.
지난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도에 도착했음을 알리며 집안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집은 JTBC '효리네민박'에서도 보여졌 듯 고양이 삼식이, 반려견 순심이, 구아나 등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효리는 "날씨가 많이 습해졌다. 옷과 신발에 곰팡이가 생겼다"며 "주부가 집에 없으니 집안꼴이 엉망이 됐다"고 토로했다.

또 이효리는 집안일로 분주한 이상순은 두고 "오빠는 늘 바쁘다. 오빠는 왜 항상 바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 'BLACK'을 발매하며 4년만에 컴백했다. 그는 뜨거운 화제성을 모으는 것은 물론 자작곡들로 음악성까지 인정받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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