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예매율이 ‘스파이더맨:홈커밍’(감독 존 왓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11.9%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이 기록한 42.9%에 이어 2위에 오른 것이다.
‘택시운전사’는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떠난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벌어졌던 광주의 모습을 그린다. 8월 2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영화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