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스파이더맨', 7일만에 400만 돌파.."역시 마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2 06: 57

 마블X소니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 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개봉 일주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전국 26만 7,15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8만 5,357명.    
이로써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7일째 4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앞서 5일만에 350만 관객을 동원했던 바다. 

올해 개봉작들 중 최단 흥행 돌파 기록을 쓰는 동시에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자랑하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사다.
오는 20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게르크'가 개봉할 때까지 이런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이 2위를 차지했다. '박열'은 이날 4만 5,141명을 더해 누적관객 193만 641명을 나타냈다. 이어 '택시운전사', '옥자',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가 각각 3, 4, 5위에 랭크됐다. / nyc@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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