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비스’ 강민혁,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에잇팩 미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12 06: 49

 첫 돌을 맞이한 ‘비디오스타’가 핫해졌다. 그룹 씨엔블루 강민혁은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태국에서 200만원짜리 샴페인을 나눠마셨다고 털어놓기도 하고, 전 여자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스’에서는 ‘욜로&골로’ 특집으로 박수홍, 돈스파이크, 강민혁, 딘딘, 박재정이 출연했다.
박수홍 중심으로 흘러갈 줄 알았던 특집의 주인공은 강민혁이었다. 강민혁은 시작부터 전효성에게 관심이 있다고 털어놓으면서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전효성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면서도 싫고 좋음을 분명히 나타냈다.

강민혁의 고백은 전효성에 멈추지 않았다. 강민혁은 같은 팀 멤버 이정신의 소개로 에이핑크 손나은과 만나서 태국에 있는 루프톱 바에서 200만 원 가량의 샴페인을 사줬다는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밝혔다.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놓은 강민혁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일화도 밝혔다. 강민혁은 기름이 떨어져서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대고 서 있는 여자친구를 발견한 적 있다는 사연을 진지하게 털어놨다.
강민혁은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복근과 개인기까지 모든 것을 다 공개했다. 강민혁은 “저는 에잇 팩이다”라고 밝히면서 잘 관린된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담당 PD의 허벅지에 앉으면서 날카로운 엉덩이뼈를 개인기로 뽐냈다.
이날 강민혁은 5명의 게스트 중에서 독보적인 솔직함을 보여줬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민혁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비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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