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정재형, '솔로지옥' 하와이에 뜬 서핑요정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2 00: 29

‘음악요정’ 정재형이 하와이에 떴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재형이 김용만 외 3인에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은 허니문 패키지인 만큼 멤버들을 제외하곤 신혼부부들만 있었다. 커다란 서프보드를 들고 정재형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바로 짐취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와이에 도착해서는 달콤한 신혼부부의 애정행각이 눈에 띄었다. 이에 김용만 외 3인은 ‘얼레리꼴레리~’ 놀리기 시작했고, 유일하게 솔로인 정재형은 “눈꼴 시려”라며 돌아섰다. 그러나 이내 멤버들과 어울리며 복불복 게임을 즐겼다.
정형돈과 김성주는 신혼부부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다. 이에 안정환은 “그때 뿐이야”라고, 김용만은 “다 장롱에 들어가 있다. 한 번을 들여다도 안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감한 뽀뽀 포즈에 정형돈은 “뽀뽀한지가 재작년인가..”라고 감상을 전하기도.
‘뭉쳐야뜬다’의 고정코너인 복불복, 방정하기를 마친 멤버들은 로맨틱한 레스토랑으로 나섰다. 달콤한 신혼부부와 달리 멤버들은 “우리 완전 부엌데기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음악요정 (정)재형이가 있잖아”라며 이내 화기애애하게 만찬을 즐겼다. / besodam@osen.co.kr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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