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 남주혁♥신세경, 첫데이트 '무르익는 주종로맨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2 00: 16

남주혁과 신세경이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에서는 무라와 재회하는 하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백은 소아를 구하고 소아의 집에서 동거한다.
하백은 출근한 소아을 찾아가 옷을 사달라고 하고, 소아는 시장에서 싼 양복을 사준다. 하백은 그 옷을 입고 무라를 만나러 간다. 하백은 남수리와 이야기하다 자신의 능력을 잃어버린 사실을 말하고, 무라는 그 소리를 엿듣고 화를 낸다.

무라는 신석을 달라는 하백에게 화를 내며 "신력을 잃은 너를 뭘 믿고 왕으로 추대하냐"고 신석을 내줄 수 없다고 한다. 무라는 무엇을 하면 되냐는 하백에게 자신의 보디가드를 해달라고 엉뚱한 부탁을 한다.
후예는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 소아의 땅이 필요하고, 소아는 후예의 전화를 받고 갑질을 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소아는 후예에게 땅값의 5배를 달라고 하고, 후예는 의외로 7배를 제안한다.
하백은 무라의 보디가드를 하면서 만신창이가 되지만, 무라는 "이런 실력으로는 왕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신석 주기를 거부한다.
하백은 소아를 찾아가 스트레스가 쌓인다며 드라이브를 시켜달라고 하고, 소아는 차를 뜯어 가겠다는 하백의 말에 할 수 없이 자신이 운전 기사가 된다. 소아는 하백을 데리고 바다와 산에 데리고 간다.
소아는 산에 누워 바다에서 수영하는 상상을 하고, 하백은 소아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처음으로 소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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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백의 신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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