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소유진 통닭 멈출 수 없어! "녹는다 녹아" 먹방 여신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2 00: 11

'냄비받침' 소유진이 통닭 앞에서 주체할 수 없는 화려한 먹방을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냄비받침'에서 안재욱이 단골 맛집을 이경규, 소유진과 함께 찾았다. '한약재 품은 보양식 통닭'이었다. 
소유진은 닭다리를 먹고 말을 잇지 못했다. "녹는다"라며 "이렇게 부드러워도 되나"며 감탄했다.

이경규는 "맛있다"라며 "집에 갈 때 싸달라"며 미소를 지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움. 그 안에 찹쌀밥이 담겨 있었다. 이경규는 "완전히 삼계탕"이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소유진에게 "남편이 유명한 셰프아냐"라며 "그런데 대놓고 이렇게 열심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통닭 한마리에 기승전결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화되는게 아까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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