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2이닝 SV' 장필준, 정말 잘 막아줬다"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11 22: 31

"장필준, 정말 잘 막아줬다".
삼성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을 4-2로 승리했다. 2-2로 맞선 7회 터진 조동찬의 솔로포가 결승점이었다.
8회에는 심창민이 무사 1·2루 위기를 허용했으나 장필준이 등판해 병살타와 땅볼로 위기를 지웠다. 장필준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데뷔 첫 2이닝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장필준이 위기에 등판해 2이닝을 정말 잘 막아줬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경기였는데 특히 7회 조동찬의 결승포가 좋은 시점에 나왔다"라고 밝혔다. /ing@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