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 위해 도시락-카풀 '지극정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1 22: 12

안재홍이 송하윤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11일 방송된 KBS '쌈, 마이웨이'에서는 설희에게 지극 정성을 보이는 주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만은 설희를 위해 아침부터 김밥을 싼다.
주만은 설희 집 앞에 김밥 도시락을 둔다. 집에서 나오던 애라는 주만과 같이 있던 동만에게 "이러지 마라"고 한다. 이를 본 주만은 "우리 일이다. 내가 싼 거다"고 한다.

설희는 도시락을 아무렇지 않은 척 들고 간다. 주만은 차문을 열어주며 "카풀하자. 내가 회사 최대리에게 싸게 샀다"고 한다. 설희는 "됐다"며 혼자 가지만, 주만의 계속되는 요청에 같이 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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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쌈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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