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송송부부, 아시아가 축복하는 스타부부 탄생[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11 21: 55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발표는 여러모로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 발표 이후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에서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열애설을 파헤쳤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한류스타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서 만났다. 1년전 두 사람은 뉴욕에서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났지만  보도했다. 또한 한달 여전 발리에서 두 사람이 목격됐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다. 

'리얼스토리눈' 제작진은 송중기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동네를 찾았다. 송중기의 가족들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 입을 닫았다. 이웃 주민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송중기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송중기는 "떨린다. 저도 워낙 처음 겪는 일이니까. 긴장된다. 좋은 일이니까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중기는 "송혜교가 오랜만에 영화 홍보니까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송혜교에 대해 "자기야라고 부르기도 하고 속이 깊고 잘해준다"고 말했다. 
송송커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도쿄를 자주 찾았다.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진 일본 주점 직원은 송혜교와 송중기가 약혼 파티를 하고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송중기는 이태원에 한 2층집에 집을 사면서 조용하게 결혼 준비를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태원 주변 붕장어 집에서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현재 한류스타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충격을 줬다. /pps2014@osen.co.kr
[사진] '리얼스토리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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