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현, 영화 '기억의 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연이어 캐스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1 21: 44

인기 아역스타 정택현이 투니버스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막이래쇼:무작정 크리에이터'에 출연을 확정했다.  
'막이래쇼'는 어린이판 1박2일, 무한도전이라 불리며 어린아이들과 초중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투니버스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011년 시즌1을 시작으로 무려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투니버스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으로, 정택현은 2015년 시즌6부터 합류해 지난해 시즌7에 이어 7월 말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8번째 시즌인 '막이래쇼:무작정 크리에이터'에도 연속 출연하게 되며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시즌6와 7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에 남다른 끼와 센스 넘치는 진행솜씨로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며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정택현이 또 어떤 매력과 재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2009년 영화 '엄마를 기다리며'를 통해 배우로도 입문한 정택현은 KBS 드라마 '굿닥터',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KBS '감격시대', tvN '삼총사', MBC '압구정백야', MBC '엄마' 등에 출연했다.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연기력과 경험을 다지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최근에는 강하늘, 김무열 주연의 영화 '기억의 밤'에 김무열의 고등학생 시절인 유석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현재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고창석, 문소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 고창석의 아들 정이든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한편, 정택현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를 모으는 투니버스 리얼 버라이어티 '막이래쇼:무작정 크리에이터'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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