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뉴이스트 화력 이 정도"..JR·아론, 기습출격에도 천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1 21: 30

그룹 뉴이스트 JR과 아론이 ‘러브’(팬클럽명)들과 행복하게 소통했다.
JR과 아론은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V라이브에서 깜짝 소통에 나선 가운데, 순식간에 하트 천만을 돌파하는 저력을 뽐냈다.
이날 JR은 “저희는 오늘 열일하고 왔다”고 알린 가운데, 한 팬으로도부터 ‘여보세요’가 음악방송 순위에서 역주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멤버들은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갑자기 11위가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아론은 “제 파트가 아니지만 한 소절 불러보겠다”며 팬들에게 ‘여보세요’ 깜짝 라이브를 펼쳤다.
시작과 동시에 하트는 200만을 돌파해 뉴이스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JR은 브이 애교를 부린 후 “귀엽다고 아파트 부수면 안 된다”고 말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아론은 영어로 인사해 달라는 요청에 유창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이에 JR은 옆에서 “아이 두!”라고 덧붙였다.
세 글자 질문 타임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끈 JR과 아론은 근황 토크에 나섰다. 특히 미디어 노출이 적었던 아론은 “다른 멤버들 스케줄 할 때, 프로그램 할 때 열심히 챙겨봤다. 아이들 들어올 때 이렇게 안아주고 수고했다고 안아줬다. 되게 열심히 응원했다. 조금 아쉽지만”이라고 전했다.
이에 JR은 “투 픽은 누구였냐”고 물었고, 아론은 “저는 네 명 다 픽이다. 그래서 투 픽 할 때부터 투표를 안 했다”고 말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아론은 최근 음악작업을 했다고 알리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를 북돋웠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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