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동찬, 김사율 상대 앞서가는 솔로포…시즌 9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11 21: 08

삼성 조동찬의 솔로포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다.
조동찬은 11일 수원 kt전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조동찬은 2-2로 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김사율에게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1S에서 김사율의 2구를 받아쳤고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만큼 큰 타구였다. 조동찬의 시즌 9호 아치.
삼성은 3-2 리드를 되찾았다. /ing@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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