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학교2017' 김정현X장동윤 "스타등용문 부담보단 열정으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11 20: 28

'학교2017' 김정현과 장동윤이 스타등용문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차별점에 대해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학교2017X앞터V'에서는 "흥행을 목표로 드라마를 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는 "학교 시리즈가 7번째이고 흥행을 많이 했던 콘텐츠인데 사실은 그걸 따라서 생각하기보다는 저희들이 모두 신인이기도 하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과정에 흥행이 선물처럼 올 수 있는 거지 흥행을 목표로 드라마를 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며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 부담보다는 동료들과 어떻게 좋은 드라마를 만들까 고민하고 있다"고 차분하게 생각을 털어놨다.

장동윤 역시 "'학교' 시리즈에 스타등용문에 대한 생각보다는 '학교 2017' 드라마 자체가 가지는 차별점에 대해 더 신경을 쓰고 있는 편이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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