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김영광 "연기 호평? 선배님들이 도와주신 덕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1 20: 30

'파수꾼'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영광이 동료 배우들에 공을 돌렸다.
김영광은 1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종방연 현장에서 만난 OSEN에 짧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잘 찍었다. 시청자 분들이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시청해준 시청자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장도한 역할로 야누스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인 것 같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11일) 오후 10시 종영을 앞두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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