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영섭, 피어밴드 상대 선제 솔로포…시즌 3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11 18: 36

삼성 배영섭이 시즌 3호 아치를 그렸다.
배영섭은 11일 수원 kt전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배영섭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맞이한 첫 타석,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였다. 배영섭의 시즌 3호 대포였다.
삼성은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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