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오늘(12일) 만기전역.."팬들과 인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2 06: 19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오늘(12일) 전역한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은혁은 전역식을 마친 후 현장에 모인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전역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팬들을 위한 선택이다. 2년간의 군 생활 동안에도 그를 잊지 않은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은혁은 지난 2015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 현역으로 복무했다. 특히 은혁은 군생활 중 6.25 참전 용사와 보훈 단체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의 선행으로 귀감이 됐다.
은혁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도 오는 14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동해는 은혁과 같은 해 입대, 서울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해왔다. 또 동해와 함께 복무한 최시원은 내달 중순 전역으로, 규현을 제외한 멤버들이 모이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차례로 전역하는 은혁과 동해, 시원이 합류함과 동시에 컴백 준비에 돌입하며, 은혁과 동해는 이에 앞서 오는 23일 합동 팬미팅을 개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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