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의 박소현이 '라디오스타'의 MC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박소현은 1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MBC '라디오스타'의 MC들에 하고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비스'의 이유정 PD는 "MC들 중에 '라스'에 나선 분들도 있고, '라스' MC들도 흔쾌히 축하영상을 주셨다. 2주년 정도에는 서로 한 번씩 오가는 기회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이어 "오빠들이 전에는 '우리는 급이 다르다' 이런 말을 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인정해줄게'까지 됐다. 앞으로 '비스' 도와줬으면 좋겠다. 출연도 해주시면 정말 잘 해드리겠다. 오빠들 꼭 오세요"고 말하며 '라디오스타' MC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지난해 7월12일 첫 방송을 했으며,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MC로 활약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