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숙 "가장 기억남는★? 빈지노..4MC와 면회갈 것"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1 11: 46

'비디오스타'의 김숙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래퍼 빈지로를 꼽았다.
김숙은 1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빈지노씨 정말 기억에 남는다. 예능 프로 잘 안하는 분인데 '누나 있으면 오겠다'고 해서 오셨다. 특히 친한 분들이 많이 나와주셨다.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군생활 잘 하셨으면 좋겠고, 복귀할 때 '비스'로 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면회나 한 번 가자"고 즉석에서 4MC에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박소현은 "빅스 레오는 예능 담당 친구가 아니고, 원래 수줍고 얘기도 잘 못하는 친구인데 어렵게 설득해 나왔다. 나와서 정말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추천한 친구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지난해 7월12일 첫 방송을 했으며,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MC로 활약 중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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