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예슬X김지석 ‘20세기 소년소녀’, 오늘 대본리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11 11: 05

‘20세기 소년소녀’가 대본리딩을 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늘(11일)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대본리딩을 한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이 드라마는 한예슬이 2016년 방송된 JTBC ‘마담앙트완’ 이후 약 1년 반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 것을 비롯해 김지석이 데뷔 후 처음 지상파 미니시리즈 메인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된 작품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오상진이 결혼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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