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송중기 측 "'로기완', 제안만 받아…결정된 것 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7.11 10: 08

송중기 측이 영화 '로기완'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로기완'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영화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의 스무 살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송중기는 주인공 로기완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현재 '군함도'(류승완 감독)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차기작에 대한 기대 역시 뜨겁다.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작으로는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이 뭉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이 유력하게 꼽힌다. 송중기 측은 "'킹덤'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