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동상2' PD "추자현♥우효광, 신혼이라 어쩔 수 없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7.11 09: 28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연출한 서혜진 PD가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에 대해서 앞으로 의견 대립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혜진 PD는 11일 오전 OSEN에 첫방송에 대해서 "반응이 좋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의견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질문에 대해서 "1회이기 때문에 커플들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그 두 사람은 신혼이라서 어쩔 수 없다. 앞으로 두 사람이 다이어트와 결혼계약서 문제를 가지고 각자의 입장에서 대화를 나눈다. 그걸 보면 서로의 입장 차이나 권력 관계가 드러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혜진 PD는 다음 주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 "2회에서는 공동명의와 다이어트 그리고 결혼계약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스튜디오에서 당사자들이 토론하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이다. 김구라가 이혼을 해 본 입장에서 솔직히 조언을 한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2'는 지난 10일 처음 방송돼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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