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4년만에 복귀‥KBS2 새 주말 '황금빛 내 인생'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1 09: 02

배우 정소영이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정소영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혜선, 이태성, 이다인, 박시후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소영은 그 동안 '계백' '로드 넘버원' 등의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황금빛 내 인생'은 2013년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이후 4년만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KBS 주말극 흥행사를 쓴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9월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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