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정용화, 청청 케미에 작곡 센스까지..눈·귀 호강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11 07: 40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섬총사'에서 대활약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섬총사' 8회에서는 '골 때리네 송' 작곡을 위해 본격적으로 멜로디 사냥에 나선 정용화와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정용화는 어쿠스틱 기타를 둘러매고 영산도 산책에 나선 정용화는 영산도 풍경과 어우러지는 연주로 뮤지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희선과 실제 남매같이 스스럼없는 장난으로 '청정 케미'를 보이다가도 '동화 형제' 강호동과는 친근한 경상도 사투리로 서로 티격태격하며 '섬총사'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섬총사'는 여유와 인정이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 한 칸 섬 스테이. 회차가 진행될수록 정용화, 강호동, 김희선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한 힐링 예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섬총사'를 통해 남다른 예능 센스부터 즉흥 작곡 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용화는 오는 19일 정오 솔로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RUB)'를 발표하고 음악 활동에 나선다. / nahee@osen.co.kr
[사진]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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