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스파이더맨', 7일만에 400만 돌파..'가장 완벽한 리부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1 06: 48

 마블X소니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 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오늘(11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지난 10일 전국 25만 4,55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81만 7,458명.
평일 관객수 추이를 볼 때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이르면 오늘 4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5일 개봉이래 7일만이다.    

 
앞서 5일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다. 이는 올해 개봉작들 중 최단 기록이자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톰 홀랜드는 이 작품으로 새로운 스파이디로서 전 스파이더맨들의 바통을 완벽히 이어받는 데 성공했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이 2위를 차지했다. '박열'은 이날 4만 3,639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88만 5,430명을 나타냈다.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옥자'가 각각 3, 4위에 랭크됐고, 내달 2일 공식 개봉하는 '택시운전사'가 새롭게 5위를 장식했다. / nyc@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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