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신세경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에서는 돈을 빌리기 위해 동창회에 참석하는 소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아는 거기서 학창시절 앙숙인 친구를 만난다.
소아는 미리 그 친구를 피하지만, 그 친구는 소아를 쫓아와 약을 올린다. 친구는 소아어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아프리카로 봉사활동 떠난 것을 비아냥거린다.
화난 소아는 그 자리를 뜨지만, 그 친구는 계속 쫓아온다. 뒤늦게 쫓아온 하백은 그 친구를 막으며 "왜 내 여자를 쫓아다니며 괴롭히냐. 괴롭히고 싶으면 내 허락 맡아라"고 해 소아를 감동시킨다.
/ bonbon@osen.co.kr
[사진] '하백의 신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