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서신애 "어려보이는 게 고민, 초등학생인 줄 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7.10 23: 39

 배우 서신애가 실제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서신애는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너무 어리게 보이는 게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놓았다.
이 같은 안건을 상정한 계기에 대해 서신애는 “아역에서 어엿한 성년 배우로 성장했지만 지나가던 할머니께서 제게 '초등학교 몇 학년이냐'고 물으시더라(웃음). 이제 스무 살이 됐는데 초등학생인 줄 아시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데뷔 14년차에 접어든 서신애는 올해로 스무 살이 됐다. 하지만 동안이라서 좋은 점에 대해서는 “식당에 가면 아주머니들께서 많이 크라며 반찬이나 밥을 많이 주시긴 한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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