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재석X김국진X김구라, '부코페' 주제가 참여 '훈훈'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0 17: 02

후배 개그맨들을 위해 선배 개그맨들이 발벗고 나섰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 이하 ‘부코페’)의 주제가 부르기에 선배 개그맨들이 대거 동참한 것.
OSEN 취재 결과, 최근 유재석, 김국진, 김구라는 ‘부코페’의 공식 주제가 녹음에 참여했다. 이들 말고도 많은 코미디언들이 주제가 녹음 현장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유재석과 김국진, 김구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쪼개 녹음 현장에 참여했다고. 이들의 녹음 참여는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됐고, 무사히 주제곡 녹음이 끝났다는 후문이다.

‘부코페’ 측은 올해 공모전을 통해 첫 공식 주제가를 선정했고, 수많은 코미디언들의 참여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김국진, 유재석, 김구라 외에도 조윤호, 홍인규, 김지민, 양상국, 박휘순, 김원효 등의 개그맨들이 ‘부코페’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부코페’는 지난 2013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앞두고 있는 BICF는 국내 유명 코미디언과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올 여름을 시원한 웃음으로 책임질 BICF는 2017년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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