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연수, 손현주 아내로 '크리미널' 출연..3년만 드라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10 15: 27

배우 오연수가 '크리미널마인드'에 출연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오연수는 7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 특별 출연, 최근 촬영을 마쳤다.
오연수가 맡은 역할은 강기형(손현주 분)의 아내 서혜원으로,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내조하는 내면이 강한 여성이다. 이로써 오연수는 2014년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 이후 약 3년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고윤, 유선, 김영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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