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로 컴백에 대한 관심을 더 뜨거워졌다.
가수 박보람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대는 이번 신곡을 함께 작업한 뮤지션 서사무엘. 양측은 열애 보도 10분 만에 "음악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 보도에 대해 부정했지만,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박보람 측 관계자는 10일 OSEN에 "음악적으로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사무엘 측도 "박보람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박보람과 서사무엘의 열애 보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은 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묶인 사이이기 때문. 확실히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친한 사이가 된 것은 맞다. 하지만 열애는 아니라는 것이 이들의 입장.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이번 열애설로 인해 분명 박보람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특히 오는 13일 발표되는 박보람의 신곡 '넌 왜?'가 서사무엘과 함께 작업한 곡이기 때문에 더 관심받을 수밖에 없다.
서사무엘이 지난 2015년 정규1집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 아티스트라는 점과 박보람이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라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열애설이 날 정도로 잘 어울리는 박보람과 서사무엘의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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