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강주은 “최민수·아들과 고민..좋은 경험될 것”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7.10 14: 45

‘둥지탈출’에 출연하는 최민수의 부인 강주은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강주은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 질문에 “이 섭외를 받았을 때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남편, 아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주로 나와 최민수 위주로 방송을 했는데, 이제 성인이 된 아이의 결정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에게도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말을 잘 못 하기 때문에 한국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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