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6’ 스틸 공개...뉴질랜드 촬영완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10 11: 16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뉴질랜드 촬영을 무사히 마친 것을 기념하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6’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미션 임파서블6’는 지난 시리즈들에 비해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프랑스 파리 촬영을 시작으로 이후 뉴질랜드에서의 촬영 현장이 포착돼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10일 오전(한국 시간) 톰 크루즈와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각각 자신의 SNS에 뉴질랜드 촬영 종료를 알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톰 크루즈는 “멋진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이곳에서 다음 ‘미션 임파서블’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맥쿼리 감독 역시 “‘임파서블’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준 뉴질랜드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런던은 불을 켜두어라. 우리는 집으로 돌아간다”고 덧붙여 다음 촬영은 영국 런던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톰 크루즈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빙 라메스 등이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팀의 첫 단체 사진으로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헨리 카빌, 바네사 커비 등 새로운 얼굴이 합류하며 더욱 강해진 스케일을 예고한 ‘미션 임파서블6’는 오는 2018년 7월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톰 크루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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