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가 기업 고격을 대상으로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포티넷코리아는 오는 13일 대전에 위치한 라온컨벤션 2층 아라홀에서 대전 및 충청지역 공공, 대학, 병원, 기업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2017포티넷 보안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이어 페트야 랜섬웨어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 포티넷은 랜섬웨어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ATP 및 차세대 UTM 보안, 무선 보안에 대한 실제 데모와 함께 최신 위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티넷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구로 및 가산지역 고객 대상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별 타겟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랜섬웨어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대전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첫 세미나이다. 포티넷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술 동향과 함께 랜섬웨어에 대항하여 실제 기업에 적용 가능한 보안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티넷코리아의 조현제 대표는 “이번에 전세계를 강타한 페트야 랜섬웨어는 전체 컴퓨터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하드드라이브 세그먼트를 암호화하는 새로운 변종으로, 에너지, 은행, 운송 시스템과 같은 중요 인프라를 포함한 산업 및 조직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오래된 레거시 시스템과 핵심 인프라가 이 공격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자주 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 & 대학 들이 타겟이 되기 쉽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대전의 기업 고객들에게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가장 효과적인 ATP 및 차세대 UTM 보안, 무선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최적의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mcadoo@osen.co.kr
[사진] 포티넷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