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JTBC 예능시대"..효리네X비긴어게인 '자체최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0 08: 08

'열렸다, JTBC 예능시대' 
JTBC에서 야심차게 출격시킨 '효리네 민박'과 '비긴어게인'이 연달아 방송되는 시너지 속에 JTBC 예능시대를 연 모습이다.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효리네민박'은 전국유료기준 시청률 6.984%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에서 5.842%를 기록한 '효리네 민박'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2회에는 6.186%를 기록했고, 이제는 7% 돌파를 눈 앞에 뒀다.
'비긴 어게인'의 시청률 역시 마찬가지. 이날 '비긴어게인'은 6.044%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378%보다 1.666%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 것. 첫 방송은 5.097%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바다.
앞서 두 프로그램의 오프닝 시청률은 JTBC 예능프로그램 첫 방송 중 자체 최고 성적이기도 했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민박 스태프로 본격 등장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효리와 아이유라는 두 슈퍼스타가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 그리고 민박집 손님들과 함께 내는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비긴 어게인'에서는 비긴어스가 드디어 아일랜드의 첫 버스킹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록 바람에 악보가 흩날리고 행인들의 관심은 많이 못받았지만 충분히 아름다웠다고 할 만한 힐링을 선사했다. 비긴어스가 첫 버스킹을 통해 자신들의 진가를 발휘했다. /nyc@osen.co.kr
[사진]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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