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서 세운 기록..12일째 오리콘차트 상위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7.10 07: 46

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돌풍이 대단하다. 
트와이스가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지난달 발표한 데뷔음반 '#TWICE'로 10일 넘게 오리콘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10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표된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음반 '#TWICE'는 지난 9일 집계 결과 5540장의 판매고를 더하며 일간차트 2위를 유지 중이다. 음반 발표 이후 2위로 진입, 1위까지 올랐던 트와이스는 10일 넘게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일본 내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음반은 발매 첫날 4만 6871장, 이틀째 2만 7524장, 사흘째 1만 5795장에 이어 나흘째에도 1만 763장의 판매 기록으로 4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를 기록하다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2일 '역주행'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K팝 아티스트 음반 중 발매 첫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일주일 만에 출하량 21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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