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지혜 측 “결혼 전제로 열애 중...상견례는 아직”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10 10: 51

방송인이자 가수 이지혜가 결혼을 전제로 한 남성과 교제 중이다.
10일 오전 이지혜의 소속사 KL스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이지혜가 결혼을 전제로 한 남성과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상견례는 아직 안 했고, 결혼 관련된 사항도 구체적으로 진행된 바가 없다. 아직 상견례를 하기 전이기도 해서 무언가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말하며 “남자친구와 교제한 지는 6개월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남성은 회계사가 아닌 세무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기독교 신자인 이지혜를 따라 교회에 몇 번 방문했는데, 이 과정에서 목격이 된 모양”이라며 애초 알려진 기독교 신자인 회계사라는 설명을 바로잡았다. 
더불어 이 관계자는 “이지혜 본인이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면 먼저 알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좋은 소식이 있다면 곧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 2002년 팀 해체 후 가수와 방송인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