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문남' 박경, 문제 아니라 샤워로 '빅재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0 06: 49

'문제적 남자'의 모범생 박경이 문제가 아니라 샤워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포상휴가로 떠난 푸켓에서 잘 씻지 않아 김지석에서 폭로를 당한 박경. 이후 뇌섹남들은 샤우로 박경을 놀리기 시작했고, 박경은 당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세계 퍼즐 챔피언십 5위에 빛나는 곽승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세계 퍼즐 챔피언십 기출 문제 위주로 진행됐다.
곽승재는 국가대표답게 빠른 시간 내 문제들을 풀어냈고, 뇌섹남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이상하게 박경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경은 이날 다른 부분에서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석은 포상휴가를 갔다온 소감을 밝히며 "역시 같이 여행을 가봐야 그 사람을 안다. 박경, 진짜 인씻더라"고 폭로했다.
이후 전현무를 비롯해 뇌섹남들은 박경만 보면 "샤워해"를 외쳤다. 김지석은 박경 옆에서 코까지 잡으며 상황극을 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파리 CG 좀 넣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고전하던 박경은 마지막 문제를 맞춰 체면 치레를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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