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곽승재, 역대급 활약 '국가대표의 위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9 23: 37

곽승대가 국가대표의 위엄을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세계 퍼즐 챔피언십 5위인 곽승재가 출연했다. 현재 금융업에 종사 중인 곽승재는 민사고 조기 졸업에 포스텍 수학과를 졸업한 뇌섹남.
그는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수학 경시 대회에 나가서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내역을 끝없이 소개돼 뇌섹남들을 놀라게 했다.

곽승재는 "상을 모으는 게 좋았다"고 밝히며 지금도 취미로 퍼즐을 푼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를 풀었을 때 희열이 좋다"고 말했고, 김지석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퍼즐 국가대표인 곽승재는 이날 국가대표의 위엄을 뽐냈다. 세계 퍼즐 대회 출제 문제로 구성된 이날 문제에서 문제를 보자 마자 빠르게 원리를 파악해 2문제를 내리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문제 풀이에 뇌섹남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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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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