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윤도현, 아일랜드 펍 라이브공연 성공..손님들 떼창

'비긴어게인' 윤도현이 아일랜드 골웨이 펍의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비긴어스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 아일랜드 골웨이 펍을 찾았다. 버스킹 전 공연을 하려한 것.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가자마자 망했다고 생각했다. 너무 시끄럽더라"고 털어놨다.

윤도현은 자신이 먼저 하겠다고 기타를 꺼냈다. 그는 "그냥 뭐 온몸으로 해야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님들은 너무 시끄러웠고 윤도현은 큰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점차 윤도현의 공연에 시선이 몰렸고 떼창까지 나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비긴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