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유희열, 아내에 숙소 자랑하다 혼쭐 "버스킹 얘긴 없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09 22: 59

'비긴어게인' 유희열이 아내와의 다정한 문자를 공개했다.
비긴어스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 숙소 방 배정을 위해 제기차기 내기를 했다.
유희열은 아내에게 문자로 "나 내기에서 이겨서 독방 쓰게 됐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정작 비긴어스는 날씨문제로 버스킹 공연을 한번도 못한 상황. 

유희열의 아내는 "근데 버스킹 얘긴 안하고 내기 얘기밖에 안하네"라고 지적했다. 이에 머쓱해진 유희열은 아내의 문자를 공개한 뒤 다시 버스킹 연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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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긴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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