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X재현, 어색함도 노련하게 '프로 DJ' [V라이브 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09 22: 10

'V라이브'에서 'NCT 나잇 나잇'의 녹화 방송을 생중계했다.
9일 방송된 'V라이브'에서는 'NCT의 나잇 나잇' 녹화방송을 생중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듀스101' 출신 장문복과 권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일상과 방송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장문복은 "방송 출연 이후 밖에 나갈 때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긴머리때문에 여자로 오해받은 일들도 밝히며 "화장실이나 탈의실 들어갈때 아저씨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했다.

이에 쟈니는 "머리결이 고와서 더 그럴 것"이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했다. 장문복은 "방송 당시 마음 속 라이벌이 몇명 있었다. 자극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권현빈은 "무대서 귀엽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섹시하다는 말을 등고 싶다"며 자신의 가장 섹시한 부위로 입술을 꼽기도 했다.
이날 중간 마이크가 잡음을 내고 노래가 나올 시간에 바로 노래가 나오지 않아 어색한 순간들이 많았지만, DJ 쟈니와 재현은 위기를 잘 대처하며 진행을 매끄럽게 할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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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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