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아이유 등장, 이상순 "슈퍼스타 두 분 모시게 됐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09 21: 13

아이유가 '효리네민박'에 본격 등장했다.
아이유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 직원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이효리는 아이유가 나타나자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았다. 하지만 이상순이 이효리보다 더욱 기쁜 표정으로 아이유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상순은 맨발로 마중을 나온 것. 남자 투숙객 역시 아이유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효리는 "맨발로 나온 것이냐"며 "손님들 이제 안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효리의 집을 둘러보더니 "우와 진짜 신기한 집"이라고 감탄했다.
이효리는 아이유를 보고 "너무 신기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얼마 전에 봤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내가 슈퍼스타 두 분을 모시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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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리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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