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LG-한화전, 오후 8시 3분 우천으로 중단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7.09 20: 07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 갑작스러운 비로 중단됐다.
LG와 한화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8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부터 비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경기 개시 당시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중간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LG가 3-2로 앞선 7회초 한화 공격 때 결국 경기가 중단됐다. 오후 8시 3분 내려진 결정이다.

그라운드에는 급하게 방수포가 쳐졌다. 경기 재개는 지켜본 뒤 결정된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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