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제 꿈은 150억 벌어 보라보라섬서 파티하는 것”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9 18: 34

‘1박2일’ 김준호가 자신의 꿈은 150억을 벌어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주 어르신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몇 시간에 걸친 산행 끝에 자연인의 집에 오게 된 김준호는 드디어 자연인과 조우했다.

김필봉 자연인을 만난 김준호는 이렇게 산 속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이유를 물었다. 그는 “아무도 없는 산속에 집하나 짓고 사는 게 소원이었다. 무위자연 그대로”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제 꿈은 150억을 벌어서 보라보라 섬에서 파티를 열어 할리우드 배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자연인은 “젊었을 때는 돈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그게 맞았다. 산속에 살아도 돈 없으면 못 산다”는 반전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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