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수아 남자친구 등장...이동국 서운함 폭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9 17: 31

‘슈퍼맨’ 이동국이 남자친구에게 벌써부터 마음을 뺏긴 설아와 수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좋아하는 유치원 친구 민하를 집으로 초대한 설아와 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아와 수아는 좋아하는 친구를 맞이하기 위해 꽃단장에 나섰다. 옷장에서 드레스를 각자 꺼내입은 설아, 수아는 엄마의 화장품을 꺼내 립스틱과 볼터치로 치장을 하는가 하면 귀걸이와 티아라까지 하며 한껏 꾸몄다.

민하를 위해 꽃단장한 설아와 수아의 모습을 본 이동국은 깜짝 놀랐다.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에게 “아빠가 좋아 민하가 좋아”라고 물어봤지만 민하라는 단호한 대답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민하를 목 빠지게 기다린 설아와 수아는 민하가 도착하자 아빠가 아끼는 메달을 민하에게 선물하는 등 민하에게 온 신경을 집중시켜 이동국을 당황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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