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승재 “로희보다 서우누나가 더 좋아” 애정 공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7.09 17: 04

‘슈퍼맨’ 승재가 서우에게 폭풍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의 딸이자 유치원 친구인 서우와 소풍을 떠난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재는 평소 좋아하던 누나 서우와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치장하고 온 서우를 본 승재는 크게 기뻐했다.

승재는 서우를 보고 폭풍칭찬을 늘어놓는가 하면 과일이나 과자를 먹여주는 등 누나를 잘 챙겼다. 또한 돗자리 위에 올라온 개미를 무서워하는 서우를 위해 승재는 개미를 직접 처리해주는 등 듬직한 모습으로 아빠를 놀라게 했다.
고지용은 승재에게 로희와 서우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고 이에 승재는 서우를 택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우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실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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